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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nac, brandy HISTORY (코냑, 브랜디 역사) 이야기.

by 사바사강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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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Cognac brandy HISTORY (코냑, 브랜디 역사) 이야기. 

1. 브랜디 역사.
와인 베이스 증류하여 만든 코냑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만든 것이 코냑의 명칭 사용
16세기경 네덜란드 상인들이 향해 하면서 와인의 변질을 막기 위해 증류한 것이 코냑의 기원이다.
과일을 발효시키고 증류한 술을 총칭해 브랜디라고 한다. 쉽게 말해 브랜디는 포도를 비롯한 과일을 발효시키고, 그것을 증류한 후 숙성 및 블렌딩 과정을 거쳐 만든 술을 말한다.
포도로 만든 유명 브랜디로는 코냑과 알마냑이 있다. 1909년 제정된 프랑스의 국내법에 의해 코냑 지방에서 생산하는 브랜디만을 코냑으로, 알마냑 지방에서 생산하는 브랜디만을 알마냑으로 부른다. 코냑과 알마냑을 제외한 프랑스의 브랜디는 프렌치 브랜디라고 하는데, 등급 저촉을 받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코냑 알마냑과는 차원이 다르다.
포도 이외의 다른 과실로도 브랜디를 만들 수 있는데, 이를 ‘오드비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노르망디 지방의 사과 브랜디인 칼바도스 알자스 지방의 체리브랜디인 키르쉬 등이다.
코냑이 처음 탄생한 것은 16세기로 추정하고 있다. 코냑 지방의 와인을 특히 좋아했던 스칸디나비아인들이 와인의 품질은 그대로 보존하고 운반은 용이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코냑 원액(오드비)을 개발했고, 이 원액을 원하는 곳에서 다시 희석해 마신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이후 17세기경 코냑 지방에서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포도밭이 황폐해지고 제조한 와인의 품질이 좋지 않자 네덜란드 상인들이 증류를 권유해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네덜란드 상인들은 스칸디나비아 지역과 영국을 주 무대로 무역했는데, 이 지역이 춥고 습해 사람들이 독주를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브랜디라는 명칭은 포도로 만든 와인을 다시 증류했다는 뱅 브룰레 즉 와인을 끓인 이라고 속칭한 데서 유래됐다. 이후 무역으로 브랜디를 판매하던 한 네덜란드인이 네덜란드어로 직역해 브란데 웨인이라고 한 것을 영국인들이 축약해 브랜디로 부르게 됐다.

2. 분류
포도 브랜디: 코냑(코냑 지방) 알마냑(알마냑 지방) 프렌치 브랜디 ( 두 개를 제외한 지역)
사과 브랜디: 칼바도스 (노르망디 지방) 애플 브랜디( 노르망디 외 지역)
체리브랜디
배 브랜디
라즈베리 브랜디
애프리콧 브랜디  
 
vs-2년 반 이상의 코냑을 블렌딩
vsop- 4년 반 이상 꼬냑을 블렌딩
xo- 최소 6년 반 이상의 코냑을 블렌딩

3. 브랜디 대표 브랜드 

1. 헤네시 

헤네시


헤네시는 아일랜드 출신의 헤네시 씨가 만들기 시작한 코냑이다. 아이리시 위스키의 향이 약하고 부드러운 것처럼 헤네시서의 코냑은 향이 비교적 약하며
맛이 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냑은 숙성을 하면 촉감이 부드러워지지만 코냑의 특징인 원재료 포도에서 온 과일 향 꽃향기 등은 감소한다.
vsop는 very superior old pale 이란 종류의 고급품을 말한다.
착색제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숙성하여 만든 코냑을 뜻한다.


2. 레미마틴

레미마틴


레미마틴은 코냑 지방의 중앙인 핀 샹파뉴에서 생산되며 핀 샹파뉴 지방은 최고가 코냑이 생산되는 지역이며 이 지역 코냑 80%는 레미마틴 브랜드로 출시
로고 캔 타 로우스는 회사에 철학인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나타낸다고 한다. 레미마틴은 1924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 랑드 샹파뉴 지방 포도밭을 농장주의 딸과 결혼
양질의 원료 포도를 구입 이후 그랑드 샹파뉴와 퍼티트 샹파뉴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원주를 사용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3. 마르텔

마르텔


루이 14세가 죽은 해 1715년 장 마르텔에 의해 설립 샤랑트강 유역에서 자라는 위니블랑은 독특한 꽃향기와 뛰어난 부드러움을 코냑에 제공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코냑 회사로서 코냑 5대 브랜디 가운데 하나인 제품이다.

4. 까뮈 ( 까뮤 )

까뮈


1963년 장 밥티스트 까뮈는 양질의 코냑 지역 브랜디를 만들기 위해 가족 경영으로 포도 재배에서부터 병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과정을 손수 5대에 걸쳐 전통을 지키고 있으며 수많은 한정 제품과 다양한 제품군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5. 크루보아제

크루보아제


크루보아제 사는 파리에서 와인과 스피리츠를 취급했던 임마누엘 크루보아제가 1805년에 코냑업자로서 창업 그는 나폴레옹과 면식이 있었기 때문에 자사의 코냑을 헌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 코냑은 나폴레옹 3세의 애용품이기도 하여, 2명의 나폴레옹으로부터 사랑받았다. 따라서 언제부터인지 “루 코냑 드 나폴레옹(나폴레옹의 코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현재,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코냑, 프렌치 브랜디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최초로 황제의 이름을 쓴 코냑은 이 크루보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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