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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RIT HISTORY } 보드카,럼,진,데킬라

GIN HISTORY 진 역사 part 1

by 사바사강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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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역사 part 1.

 

1. 진의 역사
 
1055년 - Compendium Salernita (살려니 타 콤펜듐) 이라는 치료법 서적에는 주니퍼 베리는 인 표 심한 토닉 와인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1269년- 벨기에의 플랑드르 시인인 Jacob van Maerlant (제이콥 판 머런트)의 1269년 서적에는 주니퍼 베리는 사용한 치료법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담겨있다.
 
1348년-14세기 동안 유럽 전역에 창궐한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인들은 주니퍼 베리  코디얼과 앨릭스를 폭발적으로 소비했다.
 
1440년- 주니퍼 베리는 사용한 최초의 증류주는 Sloane Manuscripts(슬로 운 원고) 에 기록된 레시피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52년- Genievre 라는 명칭의 최초 기록은 1552년 발견 (미완성의 주 레버 레시피를 완성한 것은 네덜란드 라이든 대학의 창립 교수 중 한명인 실비우스열 교수)
 
1575년- 실비우스열 교수의 레시피는 이후 1575년 네덜란드의 루카스 볼 수 가 상용화. 루카스 볼스의 주네 버는 1602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이너 서클에 독점으로 공급되며 벌스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시작.
 
1618~1648년- 역사상 최대이자, 최후의 종교전쟁인 30년 전쟁 국 용병들은 네덜란드 군과 함께 싸우며 주네 벌을 접하게 되며 영국인들은 이 증류주를 진 이라 부르며 즐기게 되었고, 기나긴 전쟁이 끝나고 영국으로 돌아갈 때 이 술을 가지고 갈 정도로 사랑하게 되었으며 네덜란드의 군인들은 특히 이 음료를 사랑하여 전투 시에도 지참하였고, 그 결과 네덜란드의 용기라 불리기 시작
 
1729~1751년- 런던의 진 소비량은 1743년 정점에 이르렀고 진으로 인한 많은 부작용이 발생 이를 막기 위해 영국 정부는 1729년 제1진 액트를 시작으로 1751년 제8진 액트까지 총 8번에 걸친 억제책을 시행
 
1751년- 극작가 겸 소설가인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 헨리 필딩 값싼 진과 범죄율 증가를 엮어 진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려는 시도 진으로 인한 이런 부작용을 그려낸 그림이 바로 진 레인 이라는 그림을 그렸다. 

1757년- 영국의 흉작으로 이에 따라 밀, 보리, 맥아 또는 다른 곡물의 증류와 수출이 금지 이에 따라 증류주의 가격이 상승 1758년까지 증류 및 수출 금지령이 유지되고, 1760년 수확량의 증가 이후가 되어서야 증류의 합법화
 
1830년- 진 액트를 피하기 위해 불법으로 진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1830년경 올드 톰 진 이 유행.
 
1830년- 프랑스 출신의 아일랜드인 아이네아스 코피는 기존의 증류법을 수정하고 새로운 증류기를 도입 이전에 비해 더욱 깨끗하고 순수한 결과물을 얻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영국의 진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증류주의 품질이 좋아지자, 이전까지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첨가하던 설탕을 덜 첨가해도 되었고 (올드 톰 진) 레시피가 정교해지기 시작했다. 
2. 진의 정의 및 역사 총정리
진 이란 곡물을 이용해 발효 증류시킨 90도 이상의 주정에 주니퍼 베리는 비롯한 다양한 허브와 향료를 넣고 재증류시켜 만든 무색의 증류주.
숙성 과정이 없어 맛이 가볍고 다른 주류와도 어울려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가 되는 술이다.
진은 치료용 약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네덜란드 의사인 프란시스쿠사 실비유스에 의해서 제조되었다. (1614-1672)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네덜란드인 선원과 식민자들을 위하여 당시 약효가 있다고 인정되던 쥬니 퍼 버리는 알코올에 침전시켜 증류하여 새로운 약용주를 만들었다. 이것을 약국에서는 주니에브르 라는 이름을 붙여 의약품으로 판매. 즉 진은 처음부터 술로 개발된 것이 아닌 이뇨 촉진제로 만들어진 약품의 일종이었다. 
주니에브르는 주니퍼 베리의 프랑스어 쥬니브리에의 옛말인 주니에브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며 
이것이 술의 용도로 퍼지면서 네덜란드 선원들에 의해 조네바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17세기 말 영국 런던에서 판매되며 발전하고 현재의 명칭 진으로 불리게 되었다. (독일에서는 슈타인 헤기 라 부른다) 
약용으로 개발된 조네바는 제조가 간단해 빠르게 네덜란드 전역으로 퍼지며 인기를 얻게 됐고..
그 이후 1831년 연속식 증류법의 개발로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면서 품질이 안정돼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진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진은 3명의 은인이 있었다는 말이 있는데 이 3명은 네덜란드 뜻하는데 그 이유는 네덜란드가 만들고 영국인이 세련되게 만들었으며 미국인이 영광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은 ( “네덜란드 사람이 만들고 영국인이 꽃을 피웠으며 미국인이 영광을 주었다는 말도 있다.”)
말라리아 예방 및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었던 퀴닌은 맛이 워낙 쓰다 보니 복용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이에 퀴논을 진과 탄산수에 함께 타서 마시는 방법이 고안되고
진의 주니퍼 베리 향과 탄산이 퀴닌의 쓴맛을 크게 줄여줬고 동인도회사는 병사들에게 매일 진을 배급하며 말라리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던 진이었다.
이렇게 진 토닉 이란 칵테일이 이렇게 만들어졌다.
1세기 이탈리아 승려들은 조잡한 증류주에 향나무 열매로 맛을 내고 있었고 흑사병 때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사용되었다.
80년 전쟁에서 스페인군과 싸우던 영국군이 네덜란드 용기라는 용어의 유래인 전투 전 그것의 진정 효과를 알아차린 것은 네덜란드에서 발견되었다.

 

진의 원료 3가지 

 

1. 주니퍼 베리 
진의 가장 강한 풍미를 결정하는 주재료는 주니퍼 버리는 사용하여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다. 주니퍼 버리기 가장 유명한 지역으로
이탈리 북부 지역으로 구릉지대 야생으로 자라난다. 주니퍼 버리는 가죽 나며 으깬 후에는 수지 과일 약 향이 진하게 나게 된다.
 
2. 고수풀 열매
 
미나릿과의 한해살이풀로 지중해 연안 여러 나라에서 자생한다. 주로 중국 베트남 태국 음식에 주로 사용되며 흔히 쌀국숫집에서 맡을 수 있다.
진에 사용되는 것은 고수의 열매로 옅은 흙냄새가 나며 이 열매를 갈거나 으깬 후에는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란 향이 난다.
 
3. 안젤리카 뿌리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는 풀로 인식된 데에서 유래 유럽 북부 전역에 걸쳐 자라는 향초로 진에 사용되는 부분은 뿌리로 흙과 곰팡이 향 약간의 단 향을 느낄 수 있다.
예전부터 유럽에서 악마를 물리치는 신성한 허브로 알려져 있으며 설은 크게 2가지 있는데 
대천사 미카엘이 안젤리카를 여성에게 부여한 것 다른 하나는 프랑스에서 전염병이 유행했을 때 효력으로 이 허브를 수도사가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진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독성과 이뇨설이 우수하며 예전부터 약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뿌리는 
정신안정 위장강화 거담 항바이러스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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