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 Taketsuru (위스키 다케쓰루) 역사,종류,테이스팅 이야기.

핵심요약. whisky Taketsuru (위스키 다케쓰루) 역사,종류,테이스팅 이야기.

다케쓰루
다케쓰루는 '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 다케쓰루 마사타카 의 이름을 사용한 블렌디드 몰트위스키로 홋카이도의 요이치와 센다이의 미야기, 각각의 증류소에서 오랫동안 숙성을 거듭한 몰트위스키를 블렌딩했다. 미야기 증류소는 일본의 중요한 섬인 혼슈의 북쪽에 위치한다. 일본의 양대 싱글 몰트 위스키 제조 업체의 하나인 닛카에 의해 운영된다. 닛카는 전형적인 부드럽고 순한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미야기는 1969년 닛카와 일본 위스키의 대부 다케쓰루 마사타카에 의해 요이치 증류소와 똑같은 환경의 부지에 설립되었다. 증류소는 히로세강과 닛카와강의 합류 지점에 있다. 다케쓰루는 어느 날 그 지역을 여행하다가 산으로 둘러싸이고 두 개의 강이 있는 완벽한 지역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이 위스키 증류소로 최적의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희미한 피트의 향기가 서서히 축적되어 가는 정점에 이 위스키의 진가가 있다 ' 라고 영국의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가 평가했다. 
센다이의 맑은 물, 적절한 습도 신선한 공기가 부드럽고 순한 몰트위스키를 생산하며 미야기 증류소의 수원은 닛카와강이고 회사 이름이 강의 이름과 일치한다. 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이기에 요이치보다는 더 현대적인 장비를 사용한다. 몰트위스키 생산을 위해서는 8개의 증류기가 있고 거칠게 2번 증류한다. 생산된 위스키 중 많은 양이 닛카의 블렌디드 위스키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에 사용된다. 싱글 몰트 브랜드는 요이치의 싱글 몰트 위스키보다 대중화가 되지 않아 생산량이 적다. 요이치 증류소의 제품보다 로맨틱하지 않고 아름답지도 않지만 제품은 요이치와 동등하기 위해서 큰 노력을 하는 중이다. 

1. 다케쓰루 12y 

다케쓰루 12y

가볍지만 숙성된 향으로 오크 향과 피트 향이 복잡하게 어우러져 풍부한 토피가 실크처럼 부드러움 강조 희미한 피트 향이 길고 오랜 여운을 주는 제품이다. 

2. 다케쓰루 17y

다케쓰루 17y

열대 과일 향이 복합적이며 라즈베리, 바닐라, 오크 향이 지배적이며 기름지면서도 과일 맛이 강렬하게 올라와 아이리시 위스키 같으며 피트 향은  풍미와 맛으로 오랜 여운을 주는 제품이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자료참고: 위스키 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