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quila Herradura (데킬라 에라두라) 역사,종류,테이스팅 이야기.

핵심 요약. Tequlia Herradura (데킬라 에라두라) 역사,종류,테이스팅 이야기.

에라두라
1870년 켄터키주의 루이빌에 있는 젊은 의약품 세일즈맨에 의해 설립 
에라두라는 오랜 전통을 지닌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 100% 블루 아가베를 사용하는 최상급의 프리미엄 데킬라이며 까사 에라두라는 1870년 멕시코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유명한 데킬라 양조장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6시간 동안 천천히 구워낸 후 추출한 즙에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로부터 얻어낸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자연적으로 발효하여 만들어지고 있으며 현재에도 로모 가가 사업을 계승 데킬라에 인정되는 설탕 등의 부원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에 있는 ' 내추럴 데킬라 문자 그 그런 제조과정을 뜻하고 있다. 2007년 멕시코 데킬라 회사 casa herradura의 모든 자산을 인수하게 되며 ' 에라두라 ' 등록 상표의 완전한 소유권을 가지게 되었다. ( 사실상 처음 데킬라를 만들었다기 보다는 데킬라 회사를 인수 )


1. 에라두라 플라타 ( 블랑코 ) 

에라두라 블랑코

병입 전 미국산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40일 동안 숙성되는 제품으로 7년에서 10년 사이에 100% 블루 아가베 식물만을 증류하여 만들어진다. 그 때문에 다른 블랑코 데킬라와 달리 옅은 노란빛을 띠며 맛과 향도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편이다. 
아가베 향과 함께 시트러스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도 입안에서는 아주 부드럽게 느껴지며 감귤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레이트 or 마라기타 같은 클래식 칵테일 기주로도 아주 훌륭한 제품. 

2. 에라두라 레포사도 

에라두라 레포사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숙성되어 기존 레포사도 숙성 기간보다 2개월 더 긴 11개월 동안 숙성되어 구릿빛이 도는 호박색 주정의 색깔이면서 타 레포사도 급 제품들과 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아가베, 아니스, 스파이시한 향과 바닐라 아가베의 풍부한 맛이 스파이시한 여운을 주면서도 기존 블랑코 제품 같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3. 에라두라 아네호 

에라두라 아네호

마찬가지로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숙성되지만 아네호로 간주 되는 숙성 기간인 1년보다 두배 이상인 25개월 추가 숙성 제품으로 오크 냄새와 함께 어두운 호박빛 주정이 고급 데킬라 제품 중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플로럴한 스파이시한 향과 함께 구운 오크, 말린 과일, 아가베의 부드러운 풍미와 함께 크리미한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자료참고: 골컴스피리츠